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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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거 (Carl Menger, 1840-1921)

Eamonn Butler (황수연 역)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지배받는다. 이 위대한 원칙에는 어떤 예외도 없다.”


카를 멩거(Carl Menger)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역, 갈리시아(Galicia) 노이잔데츠(Neu-Sandec)(지금은 폴란드 노비송치(Nowy Sacz)이다)에서 태어난 세 명의 학문상 재능 있는 형제들 중 하나였는데, 거기서 그의 아버지는 법률가였고 그의 어머니는 부유한 상인의 딸이었다.

 

멩거는 프라하와 빈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1867년 크라쿠프(Kraków)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우크라이나의) 르비프(Lviv)와 빈에서 시장에 관한 신문 잡지 보고서를 쓰면서, 그는 현실 세계 가격 결정이 경제 이론과 맞지 않는다고 결론짓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경제학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1871년 '경제학 원리(Principles of Economics)'를 출간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오스트리아학파를 발진시켰다. 그것은, 마르크스의 노동 이론을 공격하면서, 가치가 주관적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경제적 선택의 설명으로서 한계 효용의 개념을 개발했다.

 

멩거는 몇 년을 오스트리아 황태자 루돌프 폰 합스부르크(Rudolf von Hapsburg) 대공의 가정교사로 보냈고, 유럽 여행들에서 그를 동반했다. 자신이 1903년 은퇴할 때까지 교수로 봉직한 빈 대학교로 돌아와서, 그는 사회 과학들이 물건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다루기 때문에 사회 과학들이 법칙들(laws)’과 예측들을 만들어낼 수 없고 유용한 발견들이 인간 행동의 원리들로부터 연역될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함으로써 방법 논쟁(Methodenstreit)이라는 격렬한 논쟁을 점화했다.

 

오스트리아 화폐 제도에 관한 위원회에 봉직하면서, 그는 화폐의 본질에 관한 새로운 통찰들을 생각해 내었다. 화폐 가치가 교환재로서 나오게 되었다고, 화폐가 거래와 교환을 용이하게 했기 때문에 화폐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화폐가 자신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정부를 필요로 하지도 않았고 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원문) 에이먼 버틀러, 황수연 옮김,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입문, 리버티, 2015, pp. 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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